전국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가운데
전남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외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실태와
시장 전망' 분석에서
지난해 전남지역 친환경 재배인증면적은
총 8만2천 헥타르로 전국 16만 4천헥타르의
5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기 농산물과
무농약 농산물의 재배면적은 7만 5천 헥타르로
도내 전체 친환경 인증면적의 92%를 차지해
다른 도의 40~50% 수준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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