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대교가
광양만권 교통량을 크게 분산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최근
이순신 대교의 일일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통행차량은 만 3천여대로 ,
개통 이전에 여수와 순천을 오가는
일일 교통량을 5만여대로 추산할 때
통행차량 5대 가운데 1대꼴로
이순신 대교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선 방향별로는
광양에서 여수로 가는 하행선이
통행량의 63%를 차지해
상행선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는 여수와 광양산단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광양만권 교통량의 40%선까지
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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