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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패밀리 직원 신장기증 미담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5-07 21:30:00 수정 2013-05-07 21:30:00 조회수 0

포스코 패밀리의 직원이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자신의 신장을 기증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소 슬라브 처리업체인
㈜광희에 근무하는 30살 조시운씨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를 통해
어제 서울의 한 병원에서 투병 중인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해 새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조씨는 친한 친구가 장기이식을 받아
새 삶의 기회를 얻어 살아 가는 모습을 보고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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