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체전, 경쟁치열-R(목포)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5-08 21:30:00 수정 2013-05-08 21:30:00 조회수 0

◀ANC▶
전남 22개 시군의 체육 한마당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종목별로 닦아온 기량을
겨루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배구]
높이 솟구쳐 올라 강타한 백구.

쏜살처럼 네트를 넘어 상대편 코트를
내리꽂습니다.

선수들이 한데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관중석에서도 환호가 터져나옵니다.

◀SYN▶
"우와~"

'정정당당' 페어플레이가 끝난 뒤
다른 지역 선수와 악수하며, 다음 경기를
기약합니다.

[역도]
몸무게가 60킬로그램이 채 안 되는 역사들.

제 몸 보다 더 육중한 바벨을 기합소리 한 번 없이 거뜬히 들어냅니다.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이튿날로 접어들면서
본격 예선경기가 펼쳐진 물의 도시 장흥은
올림픽 분위기입니다.

[수영]
50미터 경기를 25미터의 짧은 수영장에서
오고가며 치릅니다.

물살을 가르는 선수들의 열기는 올림픽
못지 않습니다.

[테니스]
경기장 주변에 모여 타지역 선수들의
기량을 살피고...

선수들은 한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INT▶양중권 고흥 테니스선수
"모든 지역 선수들 생각이 잘해서 이기는 거죠"

20개 종목에서 예선전을 시작한
22개 시군의 대표선수들.

결승무대까지 진출해 한 점이라도
더 올리려는 시군들의 뜨거운 득점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우식
최우식 yschoi@ysmbc.co.kr

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