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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작업 중지 명령 부분 해제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5-09 07:30:00 수정 2013-05-09 07:30:00 조회수 0

지난 3월 폭발사고 이후 내려진
대림산업 여수공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이 부분 해제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오늘(8)
17명의 사상자를 낸 폭발사고가 났던
대림산업 여수공장에 대한 특별감독에서 드러난
1002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례 가운데
현장 조치가 가능한 7백8십여 건의
시정 명령에 대한 시정 조치가 완료돼,
작업 중지 명령을 부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대림산업 여수공장은
재가동을 위한 정비를 시작했으며,
정비가 끝나는 다음달 초쯤,
전면 해제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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