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오는 29일로 만료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태풍 등에 대비한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초
한파와 이상저온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았고
여름에는 태풍이 2차례 정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까지 벼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지역농협 등을 통해
서둘러 가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순보험료의 8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가입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되지만,
현재까지 도내 벼 재배보험 가입 면적은
4만 9천 ㏊로, 지난 해보다 저조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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