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장 인근 해룡천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순천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4일,
박람회장으로부터 5백미터 떨어진 해룡천에서
물고기 수백여 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비가 내리지 않아
수심이 얕아진데다
고온현상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용존산소 부족으로
물고기들이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폐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