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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포트)추모 열기 최고조

보도팀 기자 입력 2013-05-17 21:30:00 수정 2013-05-17 21:30:00 조회수 0

(앵커)

내일은 5.18 33주년 기념일이죠..

세월의 깊이만큼
추모 열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이면 33주년을 맞은 5.18

올해 역시 5월의 깊은 상처는
살아남의 자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습니다

◀INT▶

5월 영령들의 묘지 앞에 바쳐진
한송이 국화꽃..

먼저 간 이를 기리기 위해..
또 아픔을 간직한 광주의 역사를 위해..

참배의 깊이에 진정성이 묻어납니다.

◀INT▶

'임을 위한 행진곡'을 두번이나 제창한
5월 영령 추모제..

30년 넘게 부른 5월의 노래를
건들지 말라는 경고가 빗발칩니다.

◀INT▶

축제 같은 추모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라디오를 들으며 전남대에서 옛 전남도청까지
5.18 사적지를 답사하는 시민들은
5월의 의미를 기렸습니다.


◀SYN▶


◀INT▶

노동자와 대학생들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광주역과 전남대에서
각각 추모 행사를 가진 이들은
5월 정신계승과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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