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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 신규 항로가 잇따라
취항하고 있습니다.
개항한 지 6년, 공항 이용객 20만 명을
돌파할 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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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말 무안공항에 첫 발을 내디딘
중국 천진 노선..
전세기지만 매일 한 차례
왕복 운항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말에는 중국 심양을 주 두 차례
오가는 전세기도 취항할 예정입니다.
(C/G) 이로써 무안공항의 운항노선은 정기와
부정기를 합쳐 12개 노선,
지난 2천7년 개항한 이래 노선 수로는
가장 많습니다.//
('13년 무안공항 운항노선)
- 정기 (북경,상해,제주)
-부정기(방콕,하노이,오사카,마카오,
타이페이,장가계,천진,심양,하네다)
(C/G) 일본 후쿠오카의 저가 항공사 유치도
가시화되면서 무안공항 이용객이 역대 최고인 20만 명 돌파가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 여객 추이 ,단위:명)
-'07 15,000 '08 130,000 '09 58,000
'10 100,000 '11 91,000 '12 96,000
'12 200,000 (?)
◀INT▶ 김정남(전라남도 철도공항담당)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노선 탑승률을 높이고 중국,일본 전세기 취항 등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무안공항이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순천만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 개최에 따른
반짝 특수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해외관광 붐이 일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에는 지역의 관광인프라가 여전히
뒤떨어진 실정..
따라서 중국을 겨냥한 관광상품 개발과 더불어
맞춤형 숙박과 음식 인프라를 갖추는 게
무안공항 활성화에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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