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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지정국도' 승격 추진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5-25 07:30:00 수정 2013-05-25 07:30:00 조회수 0

이순신대교에 대한 관리주체가 결정됐지만,
유지비용 분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이순신대교의 도로청소와 가로등 관리는
여수시와 광양시가 행정구역별로 담당하고
과적 단속은 전남도와 양 시가,
과속은 전남지방청과 해당 경찰서에서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그러나,
연간 최소 12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에 이르는
유지관리비용 분담문제는 결정하지 못했으며,
다음 달안에 결정한다는 전제 아래
그 전까지는 전남도가 유지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앞으로 5년 안에 이순신 대교를
국가가 관리하는 지정 국도로 승격시키기 위해
내년 4월에 일단 국도로 지정받은 다음
국토교통부에 추가 건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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