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순천 정원박람회장 내
시설 피해로 까지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어제(27)부터 지역에 내리고 있는 폭우로
최고 23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장 인근 오천택지와 해룡천 변 주차장에
일부 물고임 현상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고는
박람회장 내 시설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이번 비가 오히려 최근 봄 가뭄으로
박람회장 내 수목들의 물 부족을
일시에 해소시키는 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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