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핸드폰 매장 연쇄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과 25일 새벽에 걸쳐
여수시 학동과 화장동 등에 있는
핸드폰 매장 3곳에서
100만 원 상당의 핸드폰 40여대가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절도범들은
셔터가 없는 휴대폰 매장만을 골라 침입한 뒤
1분도 안돼 매장을 털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의 CCTV를 입수하고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 3명에 대한
신원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