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단설유치원 설립과 관련해
지역 학부모 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광양지회는
광양 교육지원청이
광양지역 5개 병설유치원을 통합한
단설유치원 건립을 추진하면서
학부모 공청회 등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병설유치원 통합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선택권이 제한되고
통학거리가 늘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예상되는 만큼
단설유치원 건립은 신중하게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에 대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지난 해 초까지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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