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일명 살인 진드기, 작은소참진드기의
SFTS 바이러스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원이 실시한
전국 진드기 채집 결과
발병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가
전국에 고루 분포돼 있다고 밝히고
SFTS 감염율이 0.4%로 낮기는 하지만,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할때 긴 옷을 입고
작업 뒤 반드시 목욕과 의복을 털어 세탁하고
풀밭에 함부로 앉거나 눕지 않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는
38℃이상의 발열과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계 증상과 함께
전신통증, 의식장애.경련 등 신경계 증상을
동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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