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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표는 양호..의료기반은 취약"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6-07 21:30:00 수정 2013-06-07 21:30:00 조회수 2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광양시민들의 건강 지표는 대체로 양호하지만
의료기반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광양시민들의 건강 체중조절 시도율이 62%로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30세이상 고혈압 약물 치료율은 94.5%로
전국 평균 88%보다 높았습니다.

또 시민 1인당 연간 진료비는
96만원으로 전남 평균 142만원보다 낮았으며
60세 이상 노인 1인당 연간 의료비는
264만원으로 전남 평균보다
35만원이 적었습니다.

그러나 의사수는
인구 10만명당 114명으로
전국 시지역 평균 184명에 크게 미치지 못해
의료기관 유치 등의 개선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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