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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호남의 선택은?-R(목포)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6-07 21:30:00 수정 2013-06-07 21:30:00 조회수 0

◀ANC▶
내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민주당의 안방으로 불리는 호남에서
제2, 제3세력 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 신당 출범 시기에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안철수 신당은 내년 지방선거 직전
출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안철수 의원을 지지했던
진심캠프와 시민캠프, 팬클럽이 모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정책 개발을 맡을 내일네트워크가
출범해 사실상 정당의 기틀을 갖추고 있습니다.

◀SYN▶
(민주당에 달려있습니다. 개혁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면 신당이 그 과실을 다 따먹겠지요.)

안철수 신당은
특히 호남과 수도권 등에서
민주당의 대체세력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높습니다.

최근 호남지역 일부 선거구에서 일고 있는
후보 난립현상은 이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도 일고 있습니다.

호남을 기반으로하고 있는
민주당의 위기감은 커질 전망이지만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대선에 대한 구체적인 반성은 물론,
5.18 폄하 논란 등 정치 현안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SYN▶
(구체적이고 확실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 개혁 등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입장 입니다.

◀SYN▶
(여러번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는 확실하게 변화하겠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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