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이 중요 수출국인 수산물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급감했습니다.
지난 4월말 기준 전라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가 줄어든 8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특히 일본 수출비중이 77%가량에 이르는
수산물 수출액은 엔화약세 속에 17.5%가 떨어졌습니다.
반면 일본을 비롯해 중국과 미국 등
판로가 다양한 농산식품은 수출액 감소폭이
6%대에 그쳐
수산물도 일본 중심 수출방식에서
다각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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