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초여름 더위 속에
농어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갈색 여치와 매미충 등
각종 해충의 개체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해충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또 고흥과 진도 해역에서는
수온이 오르면서 노무라입깃 해파리 등
해파리들이 출현하기 시작해
수산당국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