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조만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초 전남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시내버스 요금을 현행 1,100원에서 1,370원으로
24.5% 인상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지난 4월 적정성 검증용역에 들어갔으며
이달 중순 쯤 용역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8월 안에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타 지역 사례와 용역결과 등을 기초로
최종 인상 폭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 시내버스 요금은
지난 2010년 7월
평균 10.7% 인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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