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5개 병설유치원 폐원과 관련해
지역 학부모와 교사들이
폐원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병설유치원 폐원 철회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오늘(11) 광양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설유치원을 폐원하는 것은 교육여건과
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모와 유아의 권리를 외면한 처사라며,
광양교육지원청이 병설유치원 폐원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유치원 교사와 학부모에 대한 의견수렴 없이
무조건적으로 폐원을 결정한 것은
교육 수요자를 무시한 졸속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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