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에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이 들어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 가운데 하나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사의
14만톤급 ‘마리너호’가 오는 29일
광양항 컨테이너 3단계 2차 부두에
입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311m,14층 높이에
승객 3,8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리너호는
1박2일 동안 순천정원박람회 등
광양만 주변 관광 일정을 소화하고
중국으로 다시 출항할 예정입니다.
여수항과 광양항에는 올해
크루즈선이 약 20차례 입항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30차례 이상 입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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