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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은행 어디로 가나

황성철 기자 입력 2013-06-15 07:30:00 수정 2013-06-15 07:30:00 조회수 0

◀ANC▶
광주은행의 분리매각이 기정사실화됨에
따라서 지역자본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사표를 제출한 송기진 광주은행장의
후임 선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상공회의소는 2년만에
광주은행출자자협의회 회의를 열고 사전인수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5차회의에서 지역상공인들은 출연금 모금을 위해 참여 업체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INT▶(촤종만상의부회장)
"출자의향을 표시한 업체중에도 변동이 있고
새로 참여하기를 바라는 업체도 있다."

앞으로 향토은행 환원을 앞세운
지역자본과 잔북은행 등 금융권의 인수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기홍경실련사무처장)
"인수에 참여하는 지역사업자들은 자기의 욕심을 관철시키기보다는 지역의 미래를 바탕으로 인수전에 뛰어들어야 된다."

광주은행의 분리매각과 맞물려 이달 안에 새은행장이 선임 될 전망입니다.

오는 18일 광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꾸려져 공모절차와 일정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광주은행 새 행장에 은행 내부 승진자가 나올지,우리금융그룹 임원이 선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INT▶(이상채노조위원장)
"우선 협상권을 먼저 부여해주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주은행이 지역자본을 모아서 우리지역에 돌아올 수 있게할 사람이 필요하다."

(스탠드업)오는 26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이 나오면 광주은행의 분리매각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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