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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평가 큰 격차 - R

박광수 기자 입력 2013-06-19 07:30:00 수정 2013-06-19 07:30:00 조회수 1

◀ANC▶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실시한
여수 MBC의 지역민 여론조사 연속보도,
오늘은 여수와 순천 광양시민들의
민선 5기 행정과 의정에 대한
만족도를 전해드립니다.

시민들의 평가가
지역별로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박광수 기자 입니다.
◀END▶
현 여수시장이 시정운영을 잘 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30.2%가 긍정적 평가를 한반면
부정적 평가가 58.5%로 긍정평가의 두배에 육박했습니다.
◀INT▶ 이상훈
반면 순천시장이 시정운영을
잘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3%가 잘한다고 답했습니다.

부정적인 응답은 16.9% 였습니다.
◀INT▶ 신임숙
광양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53.2%가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
부정적 평가 35.9% 보다 높았습니다.

광양만권에 바로 인접한 자치단체임을 감안할때
시정운영 만족도가 예상보다는
지역간에 큰 격차를 보인 점이 주목됩니다.
◀INT▶ 김민수

다음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만족하는지 여부를 물었습니다.

잘 못한다는 평가가 43.1%로
잘 한다는 평가 31.1%를 오차범위를 넘어 앞질렀습니다.

(bridge)-지역별로는 여수가 26.8%로 가장
낮았고 순천이 32.8%,광양이 35.9% 였습니다.

의정만족도에서는 광양이 비교적 높게
나타 났지만
전반적으로 현직 지방 의원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수MBC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부터 이틀간
여수와 순천 광양지역민 1020명을
인구에 비례해 표본추출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전체는 ± 3.1
여수는 4.9, 순천은 5.0, 광양은 6.8%P 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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