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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 유치원, 일부 중학교 폐교 않겠다" 공언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6-20 07:30:00 수정 2013-06-20 07:30:00 조회수 0

일선 교육지원청이 일방적으로 추진했던
병설유치원 폐원과 농어촌 중학교 폐교 결정이
철회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양 5개 병설유치원 폐원 철회를 위한
대책위 등에 따르면
어제(18) 있었던 장만채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장 교육감은 광양 단설유치원 설립과 관련해
"광양지역 5개 병설유치원은 폐원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폐합 논란을 빚고 있는
기숙형 중학교 사업에 대해서도
"지역의 반대가 있는 중학교는
폐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책위 등은 장교육감의 발언을 토대로
해당 교육지원청과 면담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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