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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행장선임..민영화 로드맵 발표

황성철 기자 입력 2013-06-24 07:30:00 수정 2013-06-24 07:30:00 조회수 0

◀ANC▶
광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24일)공식 출범합니다.

공적자금위원회도 오는 26일
광주은행의 분리매각의 원칙과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

황성철 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은행 행장후보 추천위원회가
오늘 정식출범해 행장 인선에 들어감니다.

당초 지명절차를 통해 행장후보를
결정할 방침이였으나 현재 정식공고를 내 후보를 뽑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모접수 등을 고려하면
최종 선임까지는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민영화 추진과정에서 지역환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광주은행은 내부출신의 새행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억헌 광주은행 부행장과
최승남 전 우리금융부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INT▶(이상채광은노조위원장)
"광주은행 45년 역사에 내부출신 행장이 오는게
민영화와 맞물려 중요하다."

광주은행의 분리매각의 원칙과
방향이 결정될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모레 열립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민영화 로드맵을
발표하고 곧바로 매각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현재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내세운
원칙은 시장논리에 의한 매각입니다.

최고가 입찰 우선 원칙에 따라 광주은행을
판다는 것입니다.

지역정서는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우선협상권을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INT▶(최종만상의부회장)
"광주은행 매각에 지역에 우선협상권을 주는게
금융산업발전에 도움이 된다."

(스탠드업)광주은행의 새행장선임과
민영화는 지역환원을 바라는 정서를 정부가
어떻게 얼마나 수용하느냐에 따라서 인물과
내용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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