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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여수]석유물류시장 선점 본격화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6-25 07:30:00 수정 2013-06-25 07:30:00 조회수 0

◀ANC▶
전남 여수에
민간 최대 규모의 석유저장 터미널이
들어섰습니다.

동북아 석유물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석유제품을 저장할 수 있는 거대한 탱크들이
해안가에 빼곡이 들어섰습니다.

모두 36개, 용량을 모두 합하면
드럼통 500만개를 채울수 있는 규모입니다.

(BRIDGE)-민간업체들이 원유나 벙커씨유등을
필요할 때마다 임대해 저장할수 있는
국내최대의 상업용 석유 저장 기지입니다.

◀SYN▶ EFFECT

지난 2008년 착공해 공사기간만 4년이
걸렸습니다.

GS와 SK, 중국 항유등 국내외 정유업체들이
5,200억원을 출자했습니다.

이미 60퍼센트의 탱크가 채워져 있고
다음달이면 가동률이 80%에 이르게 됩니다.

◀INT▶ "천혜의 요건으로 물류 요충지"

이번 여수 저장시설은 정부가 구상하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출발점입니다.

내년에 착공하는 울산 북항지역의 터미널이
완성되면 2020년까지 모두 3,700만 배럴의
저장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INT▶윤상직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동북아 오일허브로의 비전을 선포"

동북아 석유물류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선점하려는 민관의 공동대응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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