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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5헥타르 논 염수침해 피해 발생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6-26 07:30:00 수정 2013-06-26 07:30:00 조회수 1

순천의 한 간척지 논에서
바닷물로 인한 염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순천시 해룡면 노을마을 주민들은
만조 시각인 어젯밤 11시쯤,
5헥타르의 논으로 바닷물이 흘러 넘쳐
염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수문 확장 공사로 임시 물막이를 설치했는데,
어젯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천문 현상인 '슈퍼문'으로 인해
만조 수위가 높아져
이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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