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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음식 개발 시급-R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6-28 07:30:00 수정 2013-06-28 07:30:00 조회수 0

◀ANC▶
광양시 중마동에 들어선
'이순신 대교 먹거리 타운'이
빼어난 조망과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화된 대표 음식 개발과
주차난 해소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광양 컨테이너 부두와 이순신 대교로 이어지는
광양시 중마동 신도심,

음식업소 70여개가 밀집된
'이순신 대교 먹거리 타운'이 들어섰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음식을 즐기면서
광양만과 이순신 대교,광양제철소까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풍광입니다.

여기에 정갈한 남도 음식과
깔끔한 상차림,깨끗한 위생환경까지 더해지면서
지역의 새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음식거리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먼저,전국 팔도 퓨전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지만,아직 먹거리 타운을
상징하는 대표 음식은 없습니다.

광양읍의 '불고기 특화거리'나
여수의 '간장게장 골목'과 같이 경쟁력을 갖춘 특화 메뉴가 없다는 것입니다.

◀INT▶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음식점에 달린 주차장 외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비좁은 거리 양쪽은
온통 주차장이 되고 있습니다.

◀INT▶

빼어난 경관과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갖가지 음식으로 지역의 새 명물로
부상한 '이순신 대교 먹거리 타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대표음식 개발과 함께
관광객 수용시설 확충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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