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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지구 개발 이익 재투자 여론 확산

김주희 기자 입력 2013-06-28 07:30:00 수정 2013-06-28 07:30:00 조회수 0

순천 에코벨리가 신대지구 조성에 따른
막대한 개발 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해야 한다는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순천 에코벨리 측이 신대지구 개발에 따라
천억원이 넘는 개발 이익을 챙겼는데도
재투자하려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공 개발의 취지에 맞게
반드시 재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경제청도
특수목적법인인 순천 에코벨리가
올해 말 이후 본격적인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
사실상 재투자를 이끌어내기 어려워 진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순천 에코벨리는 최근
신대지구 개발에 따른 개발 이익을
재투자하라는 순천시의회의 요구에
관련 법령에 의해
의무 사항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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