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고흥지역의 동해 피해면적이
전남지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부터 두달 동안
영하 9도 이하의 날씨가 10일이상 지속되면서
고흥지역에서 동해피해를 입은 농지면적은
970여 헥타르로 전남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겨울 유례없는 한파가
농작물의 생육장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농가에 생계 지원 등의 피해복구비
53억원을 나누어 지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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