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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관광 인프라 구축 시급

전승우 기자 입력 2013-07-02 07:30:00 수정 2013-07-02 07:30:00 조회수 0

광양항의 크루즈 특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광양항에
중국 관광객 3천 5백여명을 태운
크루즈선이 입항했으나,
관광객들은 버스로 면세점과 대형백화점이 있는 부산으로 이동해
단체 쇼핑과 관광을 즐겼습니다.

그러나 입항지인 동부권에서는
다음날 정원박람회장 등을 둘러보고 출항해
부산에서 돈은 쓰고
동부권에서는 출항까지 남은 시간에
주요 관광지를 구경하는데 그쳤습니다.

지역 여행업계는
내년까지 20여차례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특수를 거두기 위해서는
쇼핑이나 먹거리 타운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통합 관광정책 개발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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