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일부 해역에서 올해들어 처음으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성 적조가 발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일
고흥군 내나로도 동쪽 바다 위에
2킬로미터에 이르는 적조띠가 출현했으며,
일부 구간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성 적조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수과원은
이번 적조의 발생 구간이 좁고
주변에 양식장이 없는 등
피해를 우려할 만할 상황은 아니지만,
장마로 인한 영양염류의 유입 등
앞으로도 변수가 많아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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