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폭염에 대비한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농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상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민들에게 야외 농작업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벼의 경우 고온이 지속되면
잎 도열병이 발생하고
개화와 수정 불량에 의해
수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를 낮춰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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