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광주·전남 지역의 농수산물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전체 수출실적은
4천 303만 4천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수산물 수출 실적은
천 458만 달러에서 천 602만 3천 달러로
9.9% 늘었으며 농·축·임산물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유통공사는 이에대해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인정받는 경우가 늘기 때문으로
수출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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