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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활성화, 숙제는?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7-19 07:30:00 수정 2013-07-19 07:30:00 조회수 3

◀ANC▶
정부가 미래 신 성장동력으로
관광산업을 지목하고
적극 육성할 뜻을 밝힌바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숙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문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C/G] 전남동부지역의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매년 천8백만명 수준.

여기에 여수엑스포와 순천 정원박람회 등
국제적 행사가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관광객 규모는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관광 만족도에 중점을 둬야할 때.

여수, 순천 등 7개 시·군이 모여 단일
관광사무기구를 설치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INT▶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달 대형크루즈선을 통해 3천 5백여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광양항에 입항했지만,
부산으로 이동해 쇼핑과 관광을 즐겼습니다.

대형 백화점이나 면세점 등
외국인 선호시설이 전무해
경제적 파급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겁니다.

제주도가 128억원을 들여
크루즈 테마거리 조성에 나서는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INT▶ - CG처리

지역 문화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차별화 된 축제를 발굴하는 것이
단순한 관광지 개발보다
파급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INT▶

[S/U] 정부가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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