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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투성 전남개발공사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20 07:30:00 수정 2013-07-20 07:30:00 조회수 4

거듭되는 부실 운영으로
적자투성이인 전남개발공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구조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은
이달 현재 전남 개발공사가
총 부채만 6637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이 가운데 여수경도해양 관광단지의 경우
2천 671억원의 투입비 가운데
지난해 수입은 141억원으로 투입자금 회수율이
5%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이같은 원인을
전남개발공사측이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기 때문으로
구조조정과 함께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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