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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명품 '홍산마늘' 확대 보급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6-18 07:30:00 수정 2018-06-18 07:30:00 조회수 0

고흥군이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마늘 국내육종 품종 보급 시범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된 고흥 마늘이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대표 작목이지만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품 고흥 마늘의 명성을 이어 나가기 위해
농천진흥청이 개발한 우수품종인 홍산마늘을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해
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또,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단영 마늘을
올해 2ha가량 시범 재배해
내년도 우량종구로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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