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다음 달부터
여수에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를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4월 20일 순천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여수 오동도에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평일 2대,
주말은 4대 씩 운행해 왔지만,
장마와 폭염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정원박람회 행 셔틀버스는
지금까지 103일 동안
2만2천5백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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