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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PRT 운행-R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26 07:30:00 수정 2013-07-26 07:30:00 조회수 1

◀ANC▶
조충훈 순천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미뤄왔던 순천만 무인궤도차를
다음 달부터 운행하고
코스트코 입점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당초 정원박람회 개장과 함께
운행하려 했던 PRT,이른바 무인궤도차.

하지만 차량제작이 늦어지면서
운행에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차량 운행이 연기됐습니다.

여름철 관람객이 크게 줄자,
조충훈 순천시장이 PRT카드를 들고 나섰습니다.

다음 달 15일부터
안정성이 확보된 2, 30대를
우선, 무료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INT▶
조 시장은 신대지구
코스트코 입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코스트코가 순천에 들어서면
지역자본이 역외로 유출되고
소상공인들의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하다며
입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같은 의견을 대변할 위원을
코스트코 건축허가 심의위원에 포함시키고
순천지역에 대규모 점포 입점을 제한하는
관련법규 개정도 정부에 건의 할 방침입니다.
◀INT▶
조시장은 이어 사회복지시설 비리와 관련해
순천시가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역 노동계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연꽃향기'의 인권침해 관련 진정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기각 처리했으며,
'은빛마을' 비리 사실도
순천시가 수차례 조사를 벌여
이미 시정 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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