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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작업 중 철빔 떨어져 50대 사망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7-27 21:30:00 수정 2013-07-27 21:30:00 조회수 0

오늘(27) 오전 9시 반쯤
전남 여수 산단내 도로에서
열배관 공사 중 철제 H빔이 떨어져
작업자 57살 고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배관 공사의 발판으로 쓰이는 철제 빔을
포크레인으로 옮기다 안전장치가 빠지면서
숨진 고 씨의 머리 위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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