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박준영 지사, 황토 금지 재확인

권남기 기자 입력 2013-07-30 07:30:00 수정 2013-07-30 07:30:00 조회수 5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적조 방제에 황토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9) 기자간담회를 통해
2차 환경오염 우려가 큰 황토 대신
전해수 처리기와 선박을 이용한 물갈이 등으로
적조를 막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와 관련한 장비 확보를 위해
최근 해양수산부에 8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나,
해수부는 해당 분야의 예산이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며
검토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오늘(29)로 예정됐던
손재학 해수부 차관의 여수 방문은
전남 해역의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인다는
이유 등으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