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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댐 도수터널 방치는 "무사안일주의"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8-01 07:30:00 수정 2013-08-01 07:30:00 조회수 0

국내 장대 도수터널 가운데
주암댐에만 콘크리트를 덧씌우는 작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주암댐 도수터널의
붕괴위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주승용 의원은
전국 10킬로미터 이상 장대 도수터널 중에
주암댐에만 콘크리트를 덧씌워 보강하는
라이닝 공사가 돼 있지 않다며
이는 관계기관의 "무사안일주의"가
원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설계비 70억원과
기본 타당성 조사비 10억원을 들여
신규 도수터널 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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