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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차 여론 왜곡...운영기간 명확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6-20 07:30:00 수정 2018-06-20 07:30:00 조회수 0

여수 낭만포차 제3기 운영자 선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낭만포차 운영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19) 논평을 통해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낭만포차 이전이나 폐지 의견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는데도
여수시는 현 위치에서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며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협은 또,
낭만포차의 운영 기간이 해마다 다르다며
여수시가 3기 낭만포차 운영자 모집이
늦어진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고,
앞으로 운영기간과 선발인원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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