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달말, 여수시내 한 병원에서
인공 관절 삽입 수술 등
양쪽 무릅에 수술을 받은 66살 김 모 씨가
수술 사흘 뒤 갑자기 심장박동이 정지해
또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에서 숨진 김 씨의
진료 기록과 의사 소견서 등을 확보하는 한편,
부검 결과 분석을 통해
의료사고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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