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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으로 농가 소득 증대-R

이계상 기자 입력 2018-06-20 07:30:00 수정 2018-06-20 07:30:00 조회수 0



대학과 농민들이 산학협력을 통해수익을 증대시키고청년 창업도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공학분야에서 활발하던 산학협력사업이농업분야로 확대돼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ㅂ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시설 하우스 안에꽈리고추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농민들이 사나흘에 한번씩고추를 따고 있지만워낙 양이 많다보니 일감이 줄지 않습니다.
예년처럼친환경 무농약 농법을 유지하고 있는데도올해 수확량은오히려 서 너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터뷰)-농민"지금까지 딴 것만으로도 작년 수준 넘어서"
바로 옆 시설 하우스에 있는가지 역시 상품성이 좋아지고 수확량도 크게 늘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발효된 미생물로 작물을 재배한 덕분인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특허 받은 농법과 기술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산학협력 사업에는나주지역 20여 농가와 대학내 학교기업들이 적극 참여했습니다.
농생명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특허 기술로 10여개 기업을 창업하고농가 소득도 끌어올리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산학협력단장"지역 사회 환원 차원에서 대학이 노력"
농업분야의 산학협력이청년들의 진로를 넓히고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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