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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농공단지 합동조사 내년쯤에야 실시될 듯

문형철 기자 입력 2013-08-05 07:30:00 수정 2013-08-05 07:30:00 조회수 0

여수 화양농공단지 악취 원인 등에 대한
합동조사가 내년에 실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오염물질에 대한 합동조사와 관련해
조사비용에 대한 예산이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며
올해 추경 예산이나 내년도 본 예산에
조사비용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산규모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합동조사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가 남아있어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하는데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일
여수 화양농공단지 악취 문제와 관련해
시민, 환경단체 등과 함께
합동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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