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 여름 철새 백로가 찾아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대대동 학동마을 대숲에는
최근 500여 마리의 백로들이 찾아왔으며
순천만 용산에도
나무 위에 집단으로 둥지를 만들어 서식하는
백로와 왜가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갯벌의 풍부한 먹이와 은신처로
해마다 다양한 여름 철새들이 찾고 있다며
여름 철새들이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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