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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동안 이어진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오늘(6일)
폐막됐습니다.
바다 위의 어시장 '파시'를 재현한 이번 축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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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부선을 연결해 만든 190미터 길이의 파시촌.
선술집,이발소 등 항구의 옛 풍경을 담은
바다위의 난장은 축제기간 내내
인파로 북적이며,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INT▶석수림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INT▶김정삭
"..옛날 생각 참 많이 나네요.좋네요.."
반투명C/G]실제로 2개 단체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외지 관광객 비율이 상당히 높았고,
10명 중 9명 이상은 다시 찾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목포청년 100인 포럼 설문조사
-496명 설문조사 좋다 63.5%
315명
-다시 찾고 싶다 90.9%
451명
*월드커뮤니케이션(평가기관)조사
-외지 관광객 비율 65% 이상]
국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해양문화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파시'를 도입해
3대항 6대 도시였던 항구 목포의 명성을
되살렸다는 평가입니다.
또,유달산,고하도,삼학도,평화광장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진 불꽃쇼,
야경투어,바다분수쇼 등은 관광객들에게
여름 밤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INT▶김창옥 *목포시청 관광과장*
"..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계획..."
항구 목포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시도된 해양문화축제 '파시'
파시촌 체험 프로그램의 확대와 원도심 관광
연계 방안 등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상시 관광 상품 활용을 포함한 새로운 축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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