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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의무절전 규제 위반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8-12 21:30:00 수정 2013-08-12 21:30:00 조회수 0

오늘(12일)부터 사상 최악의
전력 위기가 예보된 가운데
지역 일부 대기업 사업장의
의무절전 규제 이행 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주
5일간 의무절전 규제 시행 기간을 두고
이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에서는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이
5일 모두 절전규제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기업은 첫날 위반은
경고 조치로 면제되고, 이후 위반 날짜
하루당 50만원씩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정부는 이달 5일부터
5000㎾ 이상의 전력 다소비업체를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의무적으로
최고 15%씩 전력사용량을
감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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