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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민주,화해,평화 정신 계승'으로 상징되는
4주기 추모 행사를 김진선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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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문을 연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김 전 대통령의 유품 4천 8백여 점이 전시된
기념관에는 하루 평균 천 명이 찾고 있습니다.
◀INT▶문종*장흥군 대덕읍
"..평생 민주화,사형수 참 많이 생각나죠..."
◀INT▶전선애*서울시 길동*
"..남북관계 애쓰셨는데 지금은 많이 악화된
것 같아 아쉽고.."
김 전 대통령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목포의
4주기 추모 행사는 이 곳에서 열립니다.
내일(17일) 오전 11시 열리는
추모식에서는 고인 육성과 영상이 상영되고,
공연이 펼쳐집니다.
=========화면 전환==========================
섬 고향인 신안군 하의도 생가에서도 주민들이
직접 추모 위원회를 꾸려 DJ정신을 기립니다.
생가 주변에는 한옥펜션,인동초의 집과 함께
평화공원이 새로 조성돼 의미를 더합니다.
◀INT▶이재근 *신안군청 문화관광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태어난 곳이니 만큼
각별하게 준비..."
김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특별공연
'인동초처럼 살리라'는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 서울현충원과 광주 YMCA에서는
서거일인 모레(오는 18일) 오전 추모식을
열립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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